【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독성과학원은 유전독성과 이우선 연구사가 미국 독성연구센터에서 실시하는 독성유전체 및 독성정보학 분야의 기술연수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기술연수는 독성유전체 분야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독성유전체자료에 대한 분석기술(ArrayTrack)의 연수가 진행된다.

독성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연수를 통해 독성유전체 기술을 이용한 유전독성-발암성 예측 평가분야에서 국제 선도기관의 기술을 습득하고 기존의 독성시험법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독성과학원과 미국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센터는 지난 1월 독성유전체, 시스템 및 예측 독성학 분야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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