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 교수 14명이 21일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계명대학교와의 연계학위제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한 '계명-쇼팽음악대학' 개설 10주년을 맞아 방한한 가운데 이번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이밖에 계명대 동산병원에 의료관광차 종합건강검진을 다녀간 외국인 수가 필리핀, 알제리, 미국, UAE, 이란,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60명에 달하고 있다.

김권배 동산병원장은 "국제진료센터의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교직원이 외국인을 맞을 준비를 갖춘 덕분"이라며 "국내의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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