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솔고바이오메디칼의 '온돌이야기'가 국제온돌학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21일 솔고바이오메디칼에 따르면 최근 전남대학교 용봉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7차 국제온돌학회 학술대회에서 온돌에 관한 국제적 학술발표와 더불어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온돌학회는 온돌이야기를 한국 전통 온돌 난방의 건강성, 안전성, 절전성의 특징을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해 학회 최초로 '우수 온돌 상품'과 '우수 온돌 기업'으로 인증 했다.

온돌이야기는 기존 열선을 사용하는 전기매트와는 달리 숯과 동일한 탄소반도체발열체를 이용한 신개념 온열매트로, 발열체 스스로 온도조절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온돌이야기는 숯과 동일한 8~14마이크론대의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며, 기존 전기매트와 비교해 35% 이상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솔고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전통 온돌문화 기법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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