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국립독성과학원은 오는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실험동물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실험동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검사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생물 검사결과의 해석, 최적 환경관리 및 공조시설 관리 등 심층적인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독성과학원이 수행한 국내 실험동물의 미생물 검사 실태결과를 토대로 실험동물 공급자, 수요자, 학계, 정부부처 관계자와 함께 품질검사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실험동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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