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최근 '제2회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고대의료원, 고대의대 등이 공동 주최해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의 개발에서 허가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서 의공학자 및 임상의의 역할에서부터 전임상 과정, 임상시험,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이흥만 소장은 "바쁘신 중에 준비해 주신 발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시험에 관계하시는 연구자들과 관계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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