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오는 11월7일 '선플의 날'로 선언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선플의 날에는 그 동안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선플달기를 해온 제주중앙중학교, 서울 혜원여자고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선플누리단으로 선정된 전국의 20개 학교 학생들이 선플달기에 참가 한다.

또한 '천만개 선플달기를 위한 100만인 선플달기 서명운동'이 오는 22일부터 싸이월드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선플의 날 행사에는 선플을 주제로한 'UCC, 표어, 포스터·만화, 수기' 공모전이 국립국어원 주최 및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www.sunfull.or.kr)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선플달기운동은 지난해 5월 인터넷 상에서 칭찬성, 격려성 댓글을 달아 악플을 퇴치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 운동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박범훈 중앙대 총장, 탤런트 이순재, 가수 송대관(고문), 영화배우 안성기, 탤런트 유동근, 방송인 김제동, 서경석(공동대표), 탤런트 독고영재(홍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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