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개원 5주년을 맞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건강심포지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개원의 등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검진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에 대해 자료를 소개하고 일차 진료에 유용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심포지엄에는 △대사증후군과 NAFLD(서울대 김동희 교수) △비만한 성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서울대 김영선 교수) △비만한 성인의 심혈관계 질환 평가 및 치료(서울대 최수연 교수) △개원의에게 유용한 이비인후 내시경 소견(서울대 성명훈 교수) 등이 발표됐다.

특히 강남센터와 하버드의대 교육병원의 협력 4주년을 기념해 하버드의대 알버트 교수의 '판단 공유를 통한 의료 재고(Shared Decision Making)'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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