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고 자체 나눔기금 모금액 23억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은 기증물품 경매, 자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또 홍보대사인 오상진, 조수빈 아나운서가 직접 판매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역 직원들이 기증한 48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선천성 기형수술이 필요한 어린이와 저소득 취약 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18일~25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인지역에서 아름다운가게 매장과 연합해 '아름다운 하루' 릴레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