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국립암센터는 16일 폐암 5년 극복 환자들과 함께 '담배 없는 거리 만들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 2회 폐암 5년 극복 격려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2007년부터 폐암 진단 후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를 통해 5년 이상을 극복한 환자들이다.

이진수 원장은 "전체 암 발생 원인의 20%,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의 30%를 차지하는 담배 추방하는 캠페인을 폐암 극복 환자들과 함께 펼치게 돼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길거리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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