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이 15일 CEO와 주치의간 '1:1 결연식'을 개최했다.<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인하대병원은 최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인하대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에 입과한 CEO에 대한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5개월 과정으로 입과한 40여명의 CEO는 인하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우형 교수 등 각 임상과 교수 11명과 김순봉 책임간사호사 등 11명의 전문간호사와 1:1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맺었다.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 주치의는 고객의 모든 건강 및 질병을 관리해 주고, 주치간호사는 기본적인 건강 관리와 상담 등 코디네이터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주치의 결연식 행사에는 개그맨 최욱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이두익 의료원장의 주치의 제도 설명, 박승림 병원장의 주치의와 주치간호사 소개, POPERA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주치의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써 건강 CEO 과정 입과자 뿐 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모든 질환에 대해 건강을 책임지고 상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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