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교수는 전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서 우리나라 국가암관리사업을 체계화시키고 조직화 한 경험이 이번 사무총장 연임에 중요한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근영 사무총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암 발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전 세계 암 퇴치를 위한 중요한 중책을 맞아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의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을 바탕으로 APOCP를 암정복에 기여할수 있는 학술단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