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기바이오센터가 후원하는 전문가 연구모임으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주제로 정보교류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GMP기준 선진화에 따른 현황과 CMO 사업의 미래(보건산업진흥원 정윤택 팀장)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불순물 분석 및 이들의 향후 전망(CJ제일제당 김훈주 의약평가센터장) △국내 약가제도의 현황과 점검(유영제약 최민기 부장) 등이 발표된다.
신약개발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2007년 세계 의약품시장은 약 6900억 달러로 2020년에는 약 1조30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도 정밀화학과 생명공학 핵심기술 분야가 융합돼있는 제약산업을 기술수출지향형으로 서둘러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