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만성 전립선염 및 골반통증 임상환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남성으로 회음부 통증 및 불편감, 고환통증, 골반부위 통증 및 불편감 등이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전립선염 및 골반통증증후군 환자에 한 한다.

단, 전립선암 병력이 있거나 골반부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요도를 통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참가할 수 없다.

이번 임상시험은 체외자기장치료를 통해 회음부 및 골반통증 완화와 배뇨증상의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 총 12회의 자기장치료를 무료로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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