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사진을 좋아하고 사람이 좋아서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사진동호회 타임캡쳐(www.timecapture.kr)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서울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제1회 타임캡쳐 정기사진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는 한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타임캡쳐 회원들의 작품 100여점(풍경, 야경, 스냅, 다큐 및 감성부문)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히 한강사진 12점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타임캡쳐는 2008년 11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모여 만든 인터넷 사진동호회로 20대중반에서 40대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회원들로 다양한 사진매니아층을 갖고 있으며 사진의 퀄리티도 여느 프로사진가보다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와 바로 연결되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와 함께 30일에는 신미식 작가의 강좌 및 사인회도 있을 예정이며 엡손 협찬으로 A3 인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최의정 作 - 아름다운순간.

kangho@newsis.com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