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국내 주요 의료 IT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12일 헬스케어코리아포럼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 부산 노보텔 엠버서더호텔과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의료환경의 필수 요소인 병원정보화시스템과 인프라부터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조명 받는 홈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최신 의료IT 트렌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발표 내용은 △헬스케어IT와 퍼스널헬스(인텔코리아) △병원구축 사례로 본 전자의무기록 보안방향(비트컴퓨터) △효율적인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시만텍코리아)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표준모델 시스템(이지케어텍) 등이다.

이와 함께 △의료정보시스템 성능진단 및 튜닝방안(한국오라클) △U-Health 기반의 완벽한 의료정보보호 성공사례(스펙트라로직) △의료전산시스템 개선을 위한 인텔의 최적화된 솔루션(애니모스)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반 병원 원무기록 전자화 서비스(KTNET)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사전등록자만 400여명에 달하고 있어 여타 의료IT 세미나보다 큰 규모가 될 전망"이라며 "문의 및 참가등록은 전화(02-564-2369) 또는 홈페이지 (www.healthcarekorea.com)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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