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를 으쓱하거나 머리 흔들기 또는 "좋아, 좋아"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특정 신체부위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만지는 등 투렛 증후군으로 진단하려면 반복적인 근육 움직임(운동 틱)과 소리(음성 틱) 둘 다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투렛 증후군의 원인과 동반되는 심리적, 행동적 어려움,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들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투렛 장애 어린이들이 경험하는 여러 증상과 심리적 고통을 삽화와 더불어 시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자칫 복잡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이론적 설명을 친근감 있게 느껴지도록 했다.
저자인 어톰 챠우더리(Uttom Chowdhury) 박사와 메리 로버트슨(Mary Robertson) 교수는 투렛 증후군의 치료와 과학적 연구 분야에서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자인 신민섭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하버드대학 소아정신과 방문교수를 역임했으며, 네덜란드 프리헤대학 아동임상신경심리학과에서 단기 연수를 했다.
◇책관련 정보
*발행처: 시그마프레스
*역자: 신민섭, 김수경
*분량: p159
*가격: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