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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러시아)=신화/뉴시스】이진례 기자 = 유인 우주선 '소유즈 TMA-18호'가 25일 오전 9시22분께(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 착륙했다고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임무통제센터가 이날 밝혔다.

이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착륙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 우주인 1명 등 총 3명을 태운 이 유인 우주선은 컴퓨터 시스템상의 오류 등으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게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떠나 지구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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