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제4회 1004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길병원의 개원 50주년을 맞아 사랑과 봉사의 10월 4일 천사데이를 더욱 의미 깊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간호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바자회, 무료 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병원 본관 앞 분수공원에서 열린 '사랑과 행복이 있는 바자회'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을 비롯한 이태훈 병원장, 임원진 및 직원들이 기증한 소장물들이 선보였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후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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