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과는 만성틱장애, 뚜렛장애를 가진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연구에 참여할 자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틱장애란 갑작스럽게 빠르고, 반복적인 근육의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장애를 말하며, 뚜렛장애는 운동과 음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틱장애를 말한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만성틱장애 또는 뚜렛장애를 가진 만 6~18세 사이의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의 유효성과 안전선을 평가하게 된다.

참가자는 10주간 약물 및 연구와 관련된 심전도, 각종 혈액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정신과(02-6299-15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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