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된 우리, 신나게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뤄진 행사는 준비 단계부터 마지막 장기자랑까지 파격과 웃음, 숱한 화제가 만발해 주목을 받았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한마음 장터'를 통해 의료원장으로서의 위엄과 권위를 벗어 던지고 요리사로 파격 변신 김치전, 떡볶이 등을 직접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서 의료원장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함께 웃고 즐기면서 직원들과 좀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의료원의 발전은 결국 이렇게 서로 다른 직종과 직책간, 부서별, 개인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