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지난 26일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의 희망대사인 산악인 엄홍길씨(48)와 북한산에서 '희망산행'을 펼쳤다.
이날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 55명과 엄홍길 대장은 환자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직접 적어 넣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북한산 정상까지 올랐다.
북한산 등반 행사는 지난 4월 한국노바티스와 엄홍길 대장이 체결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전이성위장관기질종양 환자를 위한 '희망 기금' 적립과 연계돼 엄홍길 대장의 2008년 산행 m수에 함께 포함된다.
노바티스측이 엄홍길 대장의 모든 산행에 대해 20m당 1만원씩 적립하게 되는 기금은 올 연말 어려운 암 환자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