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인터넷을 과다 사용해 가족간 대화와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숲치유'와 '가족' 개념을 도입한 숲체험 활동이다.
초등학생 22가족은 26일~28일과 10월3일~5일까지 2회로 나눠서, 중ㆍ고등학생 15가족은 다음달 10일~12일, 24일~26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아동ㆍ청소년 관련 강연과 부모교육, 오감으로 느끼는 숲체험, 마음나누기와 웃음치료,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가족상담, 치유를 위한 연극놀이 등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와 한국녹색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소아청소년광역정신보건센터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