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캠은 병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한 보안시스템으로 한미IT 측은 이달부터 서비스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폰캠-키즈 서비스는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연동시켜 부모들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한미IT는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홈페이지 구축 대행사인 에이스키드㈜와 제휴를 맺고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폰캠 이용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월 이용료만 내면 장비설치에서부터 A/S까지 모두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미IT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이 항상 궁금하고 불안할 수 밖에 없다"며 "폰캠-키즈 서비스는 부모들의 이 같은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