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틀간 북한을 방문한 찬 사무총장은 “방문 당시 병원에서 임신부가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것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찬 사무총장은 “영양은 북한 당국이 관심을 기울여하는 분야”이며 “특히 임신부와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북한 체류기간 줄곧 평양에서 머물렀으나 한 번 시골지역 병원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WHO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200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chchtan7982@newsis.com
정진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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