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비케어는 크레템에서 개발한 대형, 중형, 소형 약국용 자동 조제시스템의 별도라인을 보유 독점적 유통권을 갖게 됐다.
크레템에서 개발한 유비케어 전자동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4개 회사(한국 1개사, 일본 3개사)만 생산, 공급하고 있다.
조제할 약을 장비에 붓기만 하면 자동으로 처방전에 맞게 조제되는 이 시스템은 반알 포장, 또는 카세트로 제작되지 않은 제품까지 손을 이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포장할 수 있다.
유비케어 김진태 대표는 "최근 대한약사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선정하는 등 '클린 조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류에 맞추어 양 사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두되는 자동조제시스템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