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오는 28일부터 서울ㆍ경인지역 지하철 66곳에서 아동성폭력 예방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우리 아이 지키기' 1000만인 서명 운동의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서명 운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며, 28일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노원역에서 서명 받는 것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서울•경인지역 지하철역에서 계속된다.

향후, 부산•대구 지역 등의 지하철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공원•영화관 등 국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여성부는 지난 5월 1일 '우리 아이 지키기'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과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중이며, 현재 천만인 서명운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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