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0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제과ㆍ제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고객들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올해 17번째를 맞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한다.

뚜레쥬르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뛰어난 빵 맛과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 그리고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뚜레쥬르만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매일 매장에서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한 점이 제빵 제과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뚜레쥬르는 토종 밀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우리밀 빵', 담백하고 고소한 지중해의 맛을 더한 '지중해풍 빵',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치즈 맛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 '러브홀릭 치즈카카오 케익2' 등 메뉴 개발에 앞장서 왔다.

또한 뚜레쥬르는 고품질의 맛있는 빵을 선보이기 위한 제빵 전문인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유일의 노동부 인가 사업인 제빵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는 뚜레쥬르는 1995년 개원 이래 수많은 전문 제빵사를 배출해 왔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에서 뚜레쥬르가 제빵 제과업 부문에서 7번째 1위에 올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감동 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 베이커리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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