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ㆍYㆍE'는 'Express your experience'의 약자로 이름처럼 맛과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조언하게 된다.

대학생부터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1기 모니터단은 앞으로 6개월동안 전제품에 대한 사전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이달 초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집한 결과 20명 모집에 6400여명이 응모해 3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신제품 개발과 제품개선 활동에 반영하고자 소비자를 경영의 중심에 끌어들이는 프로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활동을 보인 요원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해 제2의 배스킨라빈스 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