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사랑병원 이종섭 병원장이 개원 4주년을 맞아 환자들에게 단주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알코올질환 전문병원인 다사랑병원과 다사랑한방병원이 9월 11일 병원직원들과 환자, 단주모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섭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환우분들의 단주를 위한 노력을 높이 사며 항상 그와 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성공자로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적인 치료 시스템의 활성화와 조기치료를 통해 온전한 회복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지속적인 단주생활을 하고 있는 퇴원환자들에게 단주칩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모범이 되는 환우를 시상해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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