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심장소아과 정미진 교수 등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심장병을 무료로 검진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길병원은 현지어린이 40여명을 검진했으며 이중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6명의 어린이는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길병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의료여건이 열악한 국가를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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