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30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해 최신 줄기세포 연구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또 한인 과학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줄기세포 석학들간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차병원그룹 측은 "심포지엄을 통해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정형민·김광수 공동소장을 비롯, 연세대학교 김동욱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줄기세포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능력과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줄기세포를 통한 파킨슨병 치료 연구 성과와 같은 난치병 치료에의 줄기세포 활용 가능성(스웨덴 룬트 대학교 Brudin Patrik 교수 등) ▲배아의 파괴가 없어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한 '역분화만능줄기세포(iPS) 연구(하버드 대학의 George Daley 박사 연구팀의 박인현 박사) ▲배아의 할구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Advanced Cell Technology사의 정영기 박사) 등 최근의 줄기세포 연구 동향들이 대거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