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은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가 '신경외과의 역사와 뒷이야기들'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책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경외과의 역사와 진단방법의 발전, 근대 신경외과의 초창기 질환, 세계신경외과학회 역사 및 일본, 미국, 유럽신경외과학회사 등이 수록돼 있다.
책 페이지 사이사이에는 황 교수가 취미로 촬영한 사진작품을 삽입해 흥미를 더했다.
황성남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02야전병원, 국군수도통합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지낸 뒤, 현재 중앙대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역사편찬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황 교수는 "최근 30여 년 동안 이뤄진 신경외과의 발전과정과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신경외과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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