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7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지난 2002년 공동 제정했으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함으로써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시상해오고 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서울시의사회 회원으로 회비납부 등 회원의 의무를 다한 의사로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단체장의 추천에 의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개요 9부(의료봉사 활동에 관한 업적 및 관련자료), 공적조서 등이 있다.

수상은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12월 1일 개최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제93주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의사회 학술부(02-2676-9751ㆍ안진 과장)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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