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2009년도 제52차 전문의자격시험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이 2009년 1월 8일(목) 오전 10시에 치러진다고 5일 밝혔다.

의사협회에 따르면 응시원서는 10월 20일(월)~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의사협회 및 각 시도의사회에서 교부하고, 10월 27일(월)~10월 31일(금) 해당 학회사무실에서 접수한다.

수험표는 12월 8일(월)~12월 12일(금) 해당 학회사무실에서 교부된다.

1차 시험 응시자격은 ▲의사로서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수련과정을 이수한 자 ▲의사로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소정의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한 자(외국 전문의자격 취득자 포함)에게 주어지며 시험과목은 내과를 비롯한 26개 과목이다.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및 제51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자에 한해 1월 16일(금)부터 2월 7일(토)에 해당 학회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합격자는 1차 시험의 경우 2009년 1월 15일(목) 오후 2시에, 2차 시험의 경우 2009년 2월 12일(목) 오후 2시에 의협회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http://www.kma.org), AR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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