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장영식 기자 = 전남대병원(원장ㆍ김영진)은 오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대만 장경기념병원에 전공의 4명을 파견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병원과 대만 장경기념병원간 교류협약에 의한 의료진 등 직원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연수에 우수 전공의 4명(내과 강용운, 송영아, 정형외과 이진호, 박영훈)을 선발해 선진 의료기관의 진료체계 및 의료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만 장경기념병원은 총 8개 병원에 약 1만 병상이 넘는 대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대표단을 파견해 학술행사, 의료진 및 직원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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