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소속 교포들은 순천향 중앙의료원 산하 서울, 부천, 천안, 구미 순천향대학교병원 이용 시 예약상담, 안내, 병실배정, 영문 진단서 등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변박장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인간사랑, 환자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온 순천향의료원이 해외 교포들에게도 인술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스칼렛 엄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역시 "의료협약을 통해 교포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와 순천향의료원이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