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협력약정은 2002년부터 양국간에 논의되어 왔으며, 방한 중인 우루과이 아가시(Agazzi) 농축수산부 장관의 농식품부 방문을 계기로 박덕배 제2차관과 함께 서명했다.
박덕배 농식품부 제2차관은 "한ㆍ우루과이 수산협력 약정 체결로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업 뿐만 아니라 농업 전반에 걸쳐 협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은 포클랜드 근해 남빙양 등 주요 어장에 출어하는 우리 어선 50척의 중간 보급지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