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서울경마공원에 대한민국 최고 미녀 3인방이 뜬다.

10일 KRA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선 차예린, 미 박예주양이 오는 11일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미스코리아들은 가을향기축제 중 진행되는'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 접수현장에서 이벤트에 참가하는 팬들에게 포즈를 코치해주고 함께 사진촬영도 할 계획이다.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양은 88년생으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했으며 러시아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고 가야금, 골프, 승마, 수영, 재즈댄스 등에 능한 팔방미인이다.

이번 방문은 평소 승마를 즐겨하는 애마족 김주리 양이 말과 승마의 메카인 마사회의 방문제의를 흔쾌히 허락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10일~11일 참가접수를 받는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는 신사ㆍ숙녀ㆍ어린이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으뜸 맵시상, 아름다운 맵시상, 개성있는 맵시상, 재미있는 맵시상 등 총 10명을 선발해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접수장소 근처에서는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수빈아카데미가 가을화장법 및 패션 코디 강좌를 연다.

평소 옷맵시가 좋다고 칭찬을 받았던 사람이라면 '베스트드레서 선발대회'에 참가해 미스코리아와 사진도 찍고 TV 화면으로만 보던 ‘미스코리아 메이크업’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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