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서울경마공원 대표 여성기수인 이신영 기수와 이애리 기수가 지난 주말 나란히 1승씩을 추가했다.

서울경마공원 여성기수 1호인 이신영 기수는 19일 7경주에서 '신화처럼'(한, 암, 3세, 17조 김점오)에 기승해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우승을 맛봤다.

얼짱기수로 잘 알려진 이애리 기수는 20일 1경주에서 '에너테인'(한, 암, 3세, 28조 최상식)에 기승해 마찬가지로 선행에 나서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애리 기수도 이신영 기수와 마찬가지로 지난 4월 이후 첫 승리였다. 이신영 기수는 지난 2001년도에 이애리 기수는 지난 2002년도에 데뷔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