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지난 8일 KRA 한국마사회 제주 경주마목장 내 경매장에서 국내산마 경매가 시행됐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가 주관한 이번 국내산마 경매에서 전체상장마 79두 중 42두가 낙찰되어 총 53.2%의 낙찰률을 보였다.

상장추체별로는 KRA 한국마사회 가 상장두수 32두 중 20두로 62.5%, 생산농가가 47두 중 22두로 46.8%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최고가 낙찰마는 지난 2007년 5월 태어난 '리즈스카이 자마'(부마 '디디미')가 차지했다.

최종 낙찰가는 5,500만원으로 부경경마공원의 전성연 마주에게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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