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이기웅, 김혜선 신인기수가 주말경마에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데뷔한 신인기수는 88년생 동갑내기로 총 3명으로 이기웅(21, 2조 손영표 조교사), 김혜선(21, 10조 정호익 조교사), 박상우 기수(21, 18조 박대흥 조교사)다.

이중 이기웅 기수(통산 14전 0승, 2착 3회, 승률 0%, 복승률 21.4%)는 주말 출전한 3경주를 3착 1회, 2착 2회로 장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아직 우승은 없으나 입상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며 첫 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혜선 기수(통산 19전 0승, 2착 2회, 승률 0%, 복승률 10.5%)도 9월 6일(일) 제3경주에서 ‘투마마’에 기승해 추입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미 2승을 기록한 박상우 기수(29전 2승, 2착 2회, 승률 6.9%, 복승률 13.8%)에는 한 걸음 뒤처지지만, 두 기수의 선전으로 신인기수 경쟁구도에 본격적인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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