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Z관광의 '안성목장 팜랜드 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면 신두리에 위치한 구)한독목장 130ha(39만평)의 푸른초원. <사진=DMZ관광 제공> 한소희기자 hs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한소희 기자 = DMZ관광주식회사는 '안성목장 팜랜드 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면 신두리에 위치한 구)한독목장 130ha(39만평)의 푸른초원을 배경으로 승마타기 등을 체험하는 상품이다.

광활한 초지인 목장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말타기 및 농축산 테마공원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품구성을 보면 주요 일정으로 안성목장의 승마센터에 도착해 승마타기를 위한 사전교육과 함께 말타기를 체험한다.

중식은 승마센터 내 클럽하우스에서 현지식으로 하며 농축산 종묘장 체험과 목우촌 견학으로 오후 일정이 시작된다.

녹색문화체험학교에서는 각종 공예체험도 진행되며 이외에도 영화 촬영지 방문 및 안성맞춤박물관에 들러 전통문화도 습득한다.

DMZ관광 장승재 대표는 "안성목장 팜랜드 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이 답답한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며 가족과 함께 농축산 현장 방문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이자 체험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발은 오는 26일이며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교통비와 체험비 및 중식 포함 성인 3만5000원, 중고생 2만8000원, 초등생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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