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유럽에서 하루 만에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974명 늘었다.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28일(현지시간) 일일 감염 보고에서 독일 308명, 이탈리아 283명, 그리스 208명, 영국 138명, 몰타 11명, 스위스 10명, 체코 6명, 덴마크와 슬로바키아 각 3명, 오스트리아와 에스토니아 각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ECDC는 9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4만56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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