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갑 조교사는 488승으로 출발한 지난주 경마에서 총 5두를 경주에 출전시켜 그 중 '무패명장'(국2, 수, 3세)으로 1승을 거두며 대기록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무패명장'(기승기수 신형철)은 지난 22일 1700m로 치러진 9경주 핸디캡 레이스에 출전해 초반 중하위권에 머물다가 4코너 이후 추입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김문갑 조교사의 499번째 우승을 만들었다.
이로써 김문갑 조교사는 지난 1994년 데뷔한 이래 개인통산 4432전 499승, 2착 407회로 승률 11.3%, 복승률 20.4%를 기록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