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전문판매 대리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크루즈 상품 판매를 위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 크루즈 업체 크루즈인터내셔널이 함께 참여해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선사별 특징과 강점, 지역별 다양한 크루즈 여행을 알렸다.
현재 모두투어가 판매 중인 크루즈 상품은 '이태리, 그리스, 크로아티아 10일'로 산토리니, 베니스, 듀브로브니크를 기항하며 그리스를 일주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크루즈 상품은 고가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299만원으로 대중화된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의 관심을 반영하듯 현재 매회 약 30곳의 여행사 참가가 예약돼 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JM사업부 관계자는 "크루즈 상품이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판매를 어렵게 생각하는 실무자들이 많아 소비자의 수요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상품을 만드는 것보다 기본적인 시장을 닦아놓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하고 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