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창원시 의창구 고요숲속샘터유치원에서 지난 11월 20일 ‘생태 환경지키기’ 마술로 풀어보는 환경 교육 마술 공연을 개최했다.

연말이 다가오는 초겨울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며 편안하게 둘러 앉아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교육적인 부분을 마술적 기법에 적용한 여자 마술사 최승희가 공연에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매직쇼를 펼치며 아이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마술로 즐거움을 더했다.

최승희 마술사는 불을 이용한 일렉트릭파이어 마술을 시작으로 실크 마술, 아이들을 참여시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갔고 또한 마술사의 손에서 실크를 활용해 비둘기가 나타나고 비둘기가 뱀으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이며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의 탄성이 터지고 큰 박수와 호응을 얻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최승희 파충류 마술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사, 노인복지센터 강사, 가스펠 매직 강사, 장애인 미술과 매직 강사 등 마술계 전반의 교육에도 힘쓰며 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