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첫 번째 VR
콘서트로 새로운 차원의 무대 펼친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시네마 콘서트
글로벌 팬심 향할 ‘빛의 여정’ 예고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첫 번째 VR 콘서트 ‘에이티즈 VR 콘서트 : 라이트 더 웨이(ATEEZ VR CONCERT : LIGHT THE WAY)’가 오는 12월 5일(금) 개봉을 확정, 글로벌 팬들을 새로운 스테이지로 초대한다.
‘에이티즈 VR 콘서트 : 라이트 더 웨이’는 아지트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에이티즈에게 도착한 의문의 메시지로 시작되는 이야기. 사라진 팬덤 에이티니(ATINY)를 찾아 나선 여덟 멤버는 불길이 휘몰아치는 폐허, 붕괴 직전의 도시, 짙은 안개로 뒤덮인 다크시티를 오가며 정체 모를 존재에게 쫓기는 여정을 이어간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세계 속에서 멤버 셀렉션에 따라 영화처럼 달라지는 전개는 관객을 한 편의 시네마 속 주인공으로 끌어들인다.
이번 VR 콘서트에서는 에이티즈의 대표곡들이 새로운 연출로 재구성된다. ‘INCEPTION’의 몰입감, ‘BOUNCY (K-HOT CHILLI PEPPERS)’의 폭발적인 에너지, ‘Ice On My Teeth’의 절제된 카리스마까지 각 곡의 분위기에 맞춘 공간과 카메라 워크가 조화를 이루며 무대와 스토리가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
‘라이트 더 웨이’는 AMAZE(어메이즈)의 독보적인 최신 기술력으로 완성됐다. 초고화질 12K 실사 촬영과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언리얼 엔진 기반VFX가 결합해 마치 에이티즈가 눈앞에서 공연하는 듯한 실재감을 구현한다. 기존 VR 콘서트와 차별화된 인터랙티브한 연출로, 현실의 경계를 넘어선 생생한 체험을 선사한다.

지난 10일(월)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붉은 네온 빛으로 물든 공간 속, 블랙 카리스마로 무장한 여덟 멤버가 등장한다. 서늘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혼돈의 세계를 밝히는 ‘LIGHT THE WAY’의 메시지가 대비적으로 드러나며 SF 시네마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메가박스 단독으로 진행되는 1차 예매는 11월 19일(수) 오전 9시 메가박스 모바일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오픈되며, 해당 예매는 12월 5일(금)-12월18일(목) 상영 회차에 한해 가능하다.
예매자 전원에게는 랜덤 포토카드(8종 중 1종)가 증정, 일부 회차에서는 한정판 스페셜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개봉 1주 차 관람객에게는 A3 메인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대를 넘어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장해온 에이티즈. 그들의 첫 VR 콘서트 ‘라이트 더 웨이’는 퍼포먼스와 스토리가 교차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네마 콘서트로 현실의 경계를 넘어선 또 하나의 여정을 예고한다.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VR 콘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온 AMAZE가 이번엔 에이티즈와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 VR 콘서트 : 라이트 더 웨이’는 오는 19일(금) 1차 예매를 오픈하며, 12월 5일(금)부터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단독 개봉한다. AMAZE는 VR 콘서트 제작과 유통을 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 초기 멤버 4명이 2015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기술,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 등 AMAZE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활용, 글로벌 아티스트가 바로 눈앞에 있는 듯한 독보적인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전 세계 영화관 및 메타 퀘스트, 애플 비전 프로 등 가정용 XR 헤드셋을 통해 K-POP 및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VR 콘서트’ 경험을 본격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현재 애플 비전 프로에서 음악 1위, 엔터테인먼트 4위, 전체 6위의 서비스인 “AMAZE VR Concerts”를 통해 새로운 공간 컴퓨팅 시대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