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동국대84 동사모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선아트스페이스에서 제10번째 정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의 주제는 “내일의 희망이 있는 사진 이야기”로, 사계절의 빛과 일상의 순간을 사진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동사모는 이번 전시를 맞아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나뭇잎이 붉게 물드는 11월,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처럼 우리 사진가들의 시선에 담긴 순간들이 관람객들에게도 깊고 따뜻한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계절의 풍경과 삶의 장면들을 각 사진가의 해석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관람객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여운을 남기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사모 사진 작가들이 포착한 자연의 변화, 도시 풍경, 일상의 감정과 움직임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겨 소개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진과 함께 계절을 음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전시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개요
전시명 : 내일의 희망이 있는 사진 이야기
기간 : 2025년 11월 26일(수) ~ 11월 30일(일)
관람 시간 : AM 10:00 ~ PM 6:00
오프닝 행사 : 2025년 11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장소 : 선아트스페이스 (서울 종로구 삼청로 75-1)
주최 : 동국대84 사진모임(동사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