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교 송영록 부총장과 (사)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 신태식 이사장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지세무대학교 송영록 부총장과 (사)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 신태식 이사장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이사장 신태식)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웅지세무대학교(총장 송병곤)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는 한국의 노동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지원과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국내 생활에 정착하여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웅지세무대학교는 2004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 유일의 회계, 세무 특성화 대학으로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세무사 시험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교수진과 체계화된 커리큐럼을 바탕으로 입학등급 대비 가장 많은 세무사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3월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제교육원을 신설하여 한국어교육과정(D-4)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2026년도에는 글로벌경영학과 학위과정(D-2)를 신설하여 외국인에게 폭넓은 학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웅지세무대학교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하여 수도권이면서도 매우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1,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TOPIK 등급에 맞추어 실습과 취업을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비 또한 최대 50%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며, 기숙사 비용도 6개월에 90만원으로 가정 저렴하여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국내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다.

업무협약을 마치고 송영록 웅지세무대학교 부총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외국인 유학생의 어학연수(D-4)와 내년도 신설되는 외국인 학위과정(D-2)에 대학 측에서 철저히 대비하여 이탈자 없이 안전하고 조기에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한국이주민고용지원중앙회와 함께 노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자신감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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