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2026년 아시아 투어 ‘디톡스 아시아 투어 2026 (DETOX ASIA TOUR 2026)’ 개최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2월 21일 방콕을 시작으로 서울,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한국 공연은 2026년 2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올 2월 발매된 정규 앨범 [DETOX]를 기반으로 한다. 수록곡 ‘Tropical Therapy’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앨범의 강렬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을 통해 밴드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 오크 록은 일본 스타디움과 돔 투어 매진을 기록했으며, 최근 프랑스 파리의 8만 관객 앞에서 린킨 파크(Linkin Park) 오프닝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은 감동으로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자료제공=워너뮤직코리아]

​'ONE OK ROCK' 원 오크 록은 2007년 데뷔 이후 록, 이모, 포스트 하드코어를 결합한 감성적인 음악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록 밴드다.

​일본 내 스타디움과 돔 투어는 물론, 북미·유럽·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록 밴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많은 글로벌 스트리밍 기록과 ‘Rock Sound Best International Band’ 수상 경력까지 더하며 현 세대 록 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최신 앨범 [DETOX]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 오크 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oneokrock.com/en/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